평범한 이동처럼 보였던 일이 결국 영구적인 후유증을 남긴 비극이 되고 말았다. 아일랜드 여성 Grainne Kealy는 사고 당시 차의 대시보드에 발을 올린 채 조수석에 타고 있다가 참혹한 얼굴 부상을 입었다.

국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차량의 안전 시스템이 작동했을 때 충격으로 인해 그녀의 다리가 얼굴 쪽으로 거세게 밀려 올라갔다. 사고의 충격으로 그녀는 얼굴과 두개골에 다발성 골절을 입었고, 수차례의 재건 수술이 필요할 정도의 심각한 손상도 입었다.

사고 후 촬영된 사진들은 수천 명에게 충격을 안겼으며, 특히 머리 앞부분이 깊게 함몰된 모습을 보여주는 한 장의 사진은 사고 중 그녀가 입은 복합적인 부상의 결과를 드러냈다.

수년간의 치료와 수술을 거친 뒤,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무해하다고 여기는 한 습관, 즉 대시보드에 발을 올리고 이동하는 행동의 위험성을 경고하기 위해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기로 했다.

도로 안전 전문가들은 여러 차례 이 자세가 충돌 시, 심지어 중간 정도의 속도에서도 부상의 심각성을 몇 배로 키울 수 있다고 지적해 왔다.

그녀의 사례가 입소문을 탄 것은 바로 그 후유증의 참혹함과 그것이 전달하려는 메시지 때문이었다. 일상적인 몸짓으로 시작된 일이 결국 평생 지워지지 않을 신체적 흔적을 남기고 말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