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사 맥도널드는 두 살 때 끓고 있던 버터가 얼굴에 쏟아졌다. 화상은 너무 심해서 그녀는 2주 동안 혼수상태에 빠져 있었다. 그것은 그녀가 살아가고 싶은지 물어본 적도 없던 삶과는 전혀 다른 삶의 시작이었다.

그 후 이어진 것은 백 번이 넘는 수술이었다. 그녀의 몸이 화재가 영원히 남긴 흔적을 치유하려 애쓰는 동안, 병원과 마취, 붕대는 계속해서 바뀌고 또 바뀌었다.


학교에서 그녀는 피할 곳을 찾지 못했다. 사람들은 그녀를 괴물이라 불렀다. 그녀의 흉터가 숨기거나 고쳐야 할 실수라도 되는 것처럼 비웃었다. 앨리사는 자신의 얼굴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다.


그러다 어느 순간, 그녀는 그것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멈추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재건 수술에 이제 그만이라고 말했다. 희망을 잃었기 때문이 아니라, 더 위대한 무언가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바로 자기 자신이었다. 그녀는 자신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자신이 본 것에 다른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다.

오늘날 그녀는 누군가가 다이아몬드를 착용하듯 자신의 흉터를 지닌다. 그녀는 흉터를 숨기지도, 그에 대해 사과하지도, 설명하지도 않는다. 그녀는 그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한때 자신도 괴물이라 불렸던 사람들의 목소리가 되었다.
때로 가장 위대한 승리는 흔적을 지우는 것이 아니다. 그 흔적이 무엇을 의미할지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