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는 2026년 10월 17일,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알라모돔에서 텍사스대학교 샌안토니오 캠퍼스와 해군사관학교 간 미식축구 경기를 앞두고 발생했다.
공군 장병 네 명이 경기장 위 약 52미터 높이에 있는 지붕 구조물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올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중 한 명이 통제할 수 없는 속도로 하강하기 시작했고, 결국 지면에 부딪혔다.
관중들은 추락 장면을 촬영했으며, 사고를 목격하고 비명을 질렀다.
응급 구조대원들은 경기장에서 해당 군인을 응급 처치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그는 이후 사망했다.
그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공군은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경기는 약 10분 늦게 시작됐다.
기량을 선보이고 군 복무를 기리는 행사로 기획됐던 일이 수천 명의 관중 앞에서 비극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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