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는 가장 날것 그대로의 순간을 포착했다. 브라질의 한 아이들 무리가 모닥불 앞에서 울며, 자신들의 월드컵 앨범 페이지를 그 불 속에 던져 넣고 있었다. 😢

그건 떼쓰기가 아니었다. 진짜 슬픔이었다. 불과 몇 분 전, 브라질은 16강에서 노르웨이에 패해 탈락했고, 이 어린 팬들에게는 1년 내내 품어온 희망이 갑자기 꺼져 버렸다.

브라질 어딘가에서 촬영되어 @marcelinhodumont가 공유한 이 영상은, 아이만이 꾸밈없이 드러낼 수 있는 분노와 슬픔이 정확히 뒤섞인 모습을 보여준다.

누구의 손에도 휴대전화는 없다. 오직 불길과 눈물, 그리고 스티커 하나하나 속에서 불타는 카나리냐뿐이다. 🇧🇷🔥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