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는 아무것도 숨기지 않았다. 👀
뉴욕 패션 위크 한가운데서, 이 배우는 임신한 배를 드러낸 채 돌아다녔다. 일부러 단추를 풀어 연 채 입은 오버사이즈 데님 셔츠가 배를 간신히 가리고 있었다. 아래에는 와이드 레그 진이 더해져 전체적으로 데님 룩을 완성했다. 대충 걸친 듯 보였지만, 사실은 마지막 디테일까지 세심하게 계산된 스타일이었다.

그녀는 셋째 아이를 임신 중이며, 신체의 변화를 숨기는 대신 스타일링의 일부로 만들었다. 몸을 가리기 위한 헐렁한 실루엣은 없었다. 편안함과 일상적인 착용감을 연상시키는 데님이 임부 패션 역시 순수하게 트렌디할 수 있다는 증거가 된 것이다. 그 결과는 편안하고, 동시대적이며, 그녀만의 색이 물씬 묻어났다. 🤍 임신을 받아들이는 또 다른 방식이다. 임신을 숨기지 않되, 룩의 유일한 초점으로 만들지도 않는 방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