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다롄의 한 수족관에서 한 남성이 거대한 어항 옆에서 태연하게 담배를 피운다. 갑자기 벨루가 한 마리가 뛰어올라 담배를 향해 직접 물줄기를 쏘아 몇 초 만에 불을 끈다. 🐋💦 이 영상은 몇 시간 만에 입소문을 탔고, 모두가 마치 그 동물이 스스로 정의를 실현한 것처럼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이 이야기에는 또 다른 이면이 있었다. The Sun Asia Ocean World & Polar World 수족관은 전체 장면이 화재 안전 캠페인을 위해 촬영된 연출 리허설이었다고 확인했다. ‘흡연자’는 방문객이 아니었다. 그는 연기 중인 직원이었으며, 앞서 다가가 담배를 끄라고 요청하는 직원 역시 마찬가지였다.

장이란 성을 가진 수족관 관계자는 현지 언론에 이렇게 설명했다. 완벽한 장면이 나올 때까지 여러 차례 촬영이 진행됐다. 벨루가는 진짜다. 하지만 놀라움은 완전히 연출된 것이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