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생트로페. 엘링 홀란드는 휴가를 즐기던 중, 자신의 우상과 빠르게 사진 한 장만 찍고 싶어 하는 평범한 관광객을 만났다.

하지만 한 가지가 상황을 완전히 바꿨다. 노르웨이 공격수는 그 남성이 자신과 정확히 같은 날 생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홀란드는 그냥 지나가는 대신 멈춰 서서 그에게 축하를 건네고 함께 사진을 찍었으며, 그 사진은 결국 소셜 미디어에 퍼졌다.

거창한 연출이나 사전 공지는 없었다. 그저 세계적인 축구 선수가 잠시 시간을 내어 우연의 일치를 알아주고, 프랑스의 한여름 한복판에서 낯선 이를 특별하게 느끼게 해준 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