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에서의 작은 배려 하나가 기사도 정신과 연인 사이의 세심한 배려, 그리고 예절을 둘러싼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런던에서 열린 우아한 갈라 행사에서 케이트 미들턴은 긴 드레스를 입고 눈부신 모습을 뽐내며, 높은 하이힐을 신은 채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려 했다.
바로 그 순간 톰 크루즈가 즉시 반응했다. 그는 더없이 우아하고 기사도적인 태도로 그녀가 계단을 안전하게 한 칸씩 내려갈 수 있도록 든든하게 손을 내밀었다.


하지만 팬들을 정말 분노하게 한 것은 윌리엄 왕자의 행동이었다. 그는 재킷을 고쳐 입고 앞서 나가면서 곁을 걷는 아내에게 조금도 신경 쓰지 않았고, 아무런 도움도 건네지 않았다.
이 장면은 소셜 미디어에서 빠르게 화제가 되었고, 세심한 배려가 부족해 보인다는 이유로 왕위 계승자인 윌리엄 왕자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반면 할리우드의 인기 스타 톰 크루즈는 진정한 구식 신사라는 찬사를 받았다.
윌리엄 왕자는 그저 정신이 팔려 있었던 걸까요, 아니면 남편이라면 이런 작은 배려를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