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체라스의 한 주거 건물 보안 카메라에 포착된 영상은, 이웃 주민들의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13세 소년이 PPR 단지의 13층에서 물건을 던지는 모습이 담겼기 때문이다.

영상에는 미성년자가 건물의 한 구역에서 아래쪽을 향해 물건을 던지는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은 소셜 미디어에서 빠르게 확산됐으며, 그 위험성이 매우 크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그 높이에서 던져진 어떤 물건이든 사람을 맞혀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상이 확산된 후, 경찰이 개입했고 이 청소년은 부모와 함께 조사를 위해 경찰서로 연행됐다. 당국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밝히기 위해 현장 점검도 실시했다.
보도 당시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 사건은 주민들 사이에 우려를 낳았고, 단순하지만 중요한 사실을 일깨웠다. 13층에서는 무해해 보이는 물건조차 비극을 초래할 수 있는 발사체가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