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팔에 한 마리씩. 이 노인은 땅이 아직 흔들리는 동안 그렇게 카라카스의 자기 건물에서 나왔다. 🐶🐶

2026년 6월 24일, 규모 7.5의 지진이 베네수엘라를 강타해 최소 164명이 사망하고 거의 1,000명이 부상했다. 혼란의 한가운데서 누군가가 이 장면을 촬영했다. 한 노인이 서둘러 대피하면서도 자신이 키우는 두 마리의 개를 끝까지 놓지 않는 모습이었다. 그는 혼자 뛰쳐나오지 않았다. 그들을 두고 오지도 않았다. 그는 그들을 안고 나왔다.

이 영상은 순식간에 입소문을 탔고, 왜 그런지 이해하기는 어렵지 않다. 🥺 이 나라가 수십 년 사이 겪은 가장 파괴적인 지진들 중 하나 속에서,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이 장면은 수천 명의 사람들이 꼭 필요로 했던 것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