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2일, 같은 세기에는 다시 찾아오지 않을 날짜가 인도 전역의 여러 병원에서 흥미로운 경쟁을 촉발했다. 일부 부모들은 점성술적인 이유로 자녀가 그날 태어나길 원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예정 제왕절개를 요청하기까지 했다.

찬디가르에서, Sameera Kapur의 출산 예정일은 12월 14일이었지만, 그녀는 아기가 이틀 이른 12/12/12에 태어나길 원했다. 그녀의 시어머니는 제왕절개에 가장 좋다고 여긴 정확한 시간을 정하기 위해 점성술사와 상담하기까지 했다고 Hindustan Times는 전했다.

날짜에 대한 열풍은 뭄바이에도 번졌다. LH Hiranandani 병원에서는 그날 아홉 건의 예정 제왕절개 수술이 잡혀 있었다. 일부 부모들은 아이들이 정확히 12:12에 태어나게 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의사들은 산모와 아기의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 날짜가 모든 점성술사를 납득시킨 것은 아니었다. 일부는 그날을 특히 길한 날로 여겼지만, 다른 이들은 12/12/12가 특별한 의미를 지니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 힘을 믿었던 가족들에게 그 숫자 조합은 놓치고 싶지 않은 기회를 의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