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터키주 프랭크퍼트 지역 의료센터의 산부인과 의사 아만다 헤스는 둘째 딸을 출산하기 위해 분만 유도를 받고 있던 중, 즉시 반응하게 만든 소식을 들었다. 다른 환자의 아기가 위급한 상태였고, 당직 의사는 아직 병원에 도착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녀는 망설이지 않았다. 자신의 병원복 위에 가운과 장화를 착용하고, 자신을 도와주던 의사 역시 진통 중이라는 사실조차 몰랐던 리아 할리데이 존슨을 돌보기 위해 달려갔다.

헤스는 성공적으로 처치를 마치고 아기가 안전하게 태어나도록 한 뒤에야 자신의 병실로 돌아갔다.
몇 시간 후, 헤스는 자신의 딸을 출산했다.

의사 엄마 그룹에서 할라 사브리 박사가 처음 전한 이 이야기는,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고통을 잠시 미루는 일을 요구하는 직업은 거의 없다는 점을 보여주며 화제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