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자세히 보라. 신전도 아니고, 계단식 경작지도 아니다 — 왼쪽의 산이다. 🏔️
하늘을 배경으로 윤곽이 드러난 그 옆모습은, 적어도 모두에게는 아닐지라도, 단순한 지질학적 우연만은 아니다. 그것은 ‘잉카의 얼굴’로 알려져 있으며, 한 번 보고 나면 외면하기가 불가능하다. 이마, 코, 입술, 턱이 바위와 식생으로 완벽하게 그려져 있다. 이를 설명하는 데에는 두 가지 관점이 나온다. 어떤 이들에게는 그것이 자연의 놀라운 우연의 일치이고, 다른 이들에게는 그 옆모습이 안데스 판테온의 창조신이자 1450년경 마추픽추 건설을 명한 잉카인 파차쿠텍의 상징적 아버지인 비라코차를 나타낸다. 이 해석에 따르면, 도시 전체는 바로 그곳에, 그 얼굴을 마주 보도록, 완전히 의도적으로 배치되었을 것이다. 🤔

분명한 사실은 잉카의 기술자들이 오늘날에도 고고학자들을 놀라게 하는 정밀함으로 천문학적·지리적 방향 설정을 완벽히 구사했다는 점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신이 산에서 자신들을 지켜보도록 마추픽추를 지은 것일까, 아니면 우리는 그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것일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