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65세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는 마치 승리를 전하듯 이렇게 썼다. 5시간을 내리 잤다고. 오랫동안 자신에게는 없었던 일이었다.

취임 이후 그의 몸은 다른 것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매일 밤 0~3시간의 수면이다. 그 월요일에는 해양의 날 연휴를 이용해 손수건과 속옷을 다릴 시간까지 냈다. 평소 일상에서는 설거지, 욕조 청소, 빨래 사이에 끼워 넣어 새벽 시간에나 하는 일이었다.

그러고 나면 공식 문서들이 이어져, 다시 날이 밝을 때까지 그를 깨어 있게 한다. 다카이치는 자신의 팀에 쉬지 않고 일하라고 요구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제 그가 솔선수범하는 일정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