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베일은 단순한 한 가지를 상상했다. 부모 없이 홀로 남겨진 자신의 딸이었다. 🥺

그 이미지는 17년 동안 그를 괴롭혔다. 미국의 위탁보호 제도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조사하기 시작한 때부터였다. 그는 말문이 막힐 만한 수치를 발견했다. 위탁가정에 들어간 형제자매 중 최대 75%가 결국 헤어져 서로 다른 집에서 지내며, 마치 가족이 아닌 것처럼 자라게 된다는 사실이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명성을 가진 배우라면 좀처럼 하지 않을 일을 했다. 말하기를 멈추고 직접 만들기 시작한 것이다. 아내 시비 블라지치(Sibi Blažić)와 전문가 팀 매코믹(Tim McCormick)과 함께 Together California를 공동 설립했다. US$22 million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이미 팜데일에 12채의 주택을 짓고 있으며, 각 주택은 훈련받은 위탁부모와 함께 최대 여섯 명의 형제자매가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사는 2024년 2월에 시작됐으며, 이 프로젝트는 2026년에 첫 아이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

배트맨과 복서, 연쇄살인범을 연기했던 베일은 이제 이런 역할을 선택했다.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만으로 아이가 형제자매를 잃게 내버려두지 않는 사람의 역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