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을 연기한 배우는 자신이 동물을 절대 해치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개를 발로 차야 하는 장면 촬영을 거부했다

Por Valentina Ulloa
6 August, 2026

케인 호더는 슬래셔 영화에서 가장 두려운 살인마인 제이슨 부히스를 수년간 생생하게 구현해 왔다. 하지만 1989년 《13일의 금요일 8: 제이슨 맨해튼에 가다》 촬영장에서 그는 넘을 수 없는 선을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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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에는 단순한 장면이 있었다. 그가 도시에 도착했을 때 개가 그에게 짖고, 제이슨이 그 개를 발로 차는 것이었다. 호더는 즉시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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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주장은 단호한 만큼이나 단순했다. 제이슨은 시리즈 내내 수십 명을 살해할 수는 있어도, 동물이나 아이를 해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었다. 그에게 그것은 캐릭터를 규정하는 유일한 도덕적 원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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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그의 말을 듣고 받아들였다. 장면은 다시 쓰였다. 개 대신 제이슨은 거리의 몇몇 젊은이들이 가진 휴대용 라디오를 부수게 되었다.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하키 마스크 뒤의 한 배우가 내린 그 결정은 프랜차이즈 팬들 사이에서 가장 사랑받는 이야기 중 하나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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