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비아의 스켈레톤 코스트 상공을 날던 드론이 거의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을 장면을 포착했다. 코끼리 한 마리가 평생 그렇게 해온 것처럼 거대한 모래언덕을 내려오며 미끄러지고 있었고, 뒷다리는 모래를 끌고 있었다. 어찌 보면, 실제로 그렇다.

이 코끼리들은 전형적인 사바나 서식 동물이 아니다. 이들은 물이 귀하고 이동하는 매 킬로미터마다 실제 에너지 비용이 따르는 사막에 적응하며 여러 세대를 보냈다. 모래 경사면을 천천히 걸어 내려가는 대신 미끄러져 내려오면 긴 여정 동안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 너무나 효율적인 해결책이라 마치 계산된 것처럼 보일 정도다.
이 영상은 Skeleton Coast Safaris 팀이 공유했으며, 곧바로 아프리카 야생동물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장면이 보여주는 것은 사고도, 장난도 아니다. 가장 순수한 형태의 적응 지능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