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빈 쿠르티는 달걀이 날아오기 시작했을 때 앞줄에 앉아 있었다.

야당 의원 타임 카드리야이는 코소보의 권한대행 총리에게 다가가 「부끄러운 줄 아세요!」라고 소리치며 그에게 여러 개의 달걀을 던졌다. 2026년 8월 9일 토요일, 프리슈티나 의회 한가운데서 벌어진 일이었으며, 회의는 즉시 중단돼야 했다. 생방송은 끊겼고, 보안 요원들은 쿠르티를 에워쌌으며, 의회 전체는 충격에 빠졌다.

이후 벌어진 일이 이 장면을 결국 바이럴로 만들었다. 51세의 쿠르티는 이번 공격이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정치적 대화에 참여하기 위해 자리에 앉는 대가가 달걀을 맞는 것이라면 기꺼이 감수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의는 새 국가 대통령 선출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코소보는 2년이 채 안 되는 기간에 세 차례 총선을 치른 뒤 수개월째 이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