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2009년에 함께 포즈를 취했던 두 우즈베크 소년, 17년 뒤 월드컵에서 그와 맞붙다

Por Aracely Molina
24 June, 2026

휴스턴, 2026년 6월 23일. 루스탐 아슈르마토프와 도스톤베크 캄다모프는 포르투갈을 상대로 월드컵 경기장에 나서면서, 축구가 무엇을 이렇게 극적으로 되돌려 놓을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

17년 전 타슈켄트에서, 두 우즈베크 10대 소년은 축구 클리닉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옆에 서서 미소 지으며 사진을 찍었다. 그 사진은 시간 속에 그대로 멈춰 있었다. 스포츠 사진기자 안바르 일랴소프가 경기 직전 그 사진을 다시 꺼내 세상에 내보냈고, 인터넷은 폭발했다. 왜냐하면 그 같은 소년들은 더 이상 사인받은 유니폼을 든 아이들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월드컵에서 뛰는 프로 선수들이었고, 그들 앞에는 호날두가 서 있었다.

결과는 자비가 없었다. 포르투갈은 그들을 5-0으로 대파했고, 41세의 CR7은 멀티골을 기록하며 월드컵 서로 다른 6개 대회에서 득점한 역사상 첫 선수가 됐다. 🐐🔥 이 이야기는 가장 호날두다운 방식으로 완결됐다. 어린 시절 그들에게 영감을 줬던 남자가, 성인이 된 그들을 상대로 축구의 가장 큰 무대에서 골을 넣은 것이다. 이런 이야기는 오직 축구만이 이렇게 써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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