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15세 미만 아동의 소셜 미디어 이용을 금지한 최초의 유럽연합 국가가 되다

Por Rodrigo Martínez
27 July, 2026

찬성 279표, 반대 81표. 이는 2026년 7월 21일 파리 국회에서 나온 결정적인 표결로, 이날 프랑스는 15세 미만 아동의 소셜 미디어 접근을 법적으로 금지한 최초의 유럽연합 국가가 되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추진한 이 조치는 단순한 아이디어가 아니다. 시행일도 정해져 있다. 2026년 9월 1일부터 15세 미만은 새 계정을 만들 수 없으며, 2027년 1월 1일부터는 이미 존재하는 계정에도 금지 조치가 적용된다. 규제기관 Arcom이 준수 여부를 감독하게 된다.

이 법안 뒤에는 우려스러운 수치가 있다. 12세에서 17세 사이의 프랑스 청소년들은 TikTok에서만 하루 평균 1시간 21분을 보내며, 여러 가족은 해당 콘텐츠와 관련된 청소년 자살을 이유로 이미 이 플랫폼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제 아동을 겨냥한 광고에도 ’15세 미만 아동에게 위험한 제품’이라는 경고 문구가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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