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라모스는 40세이며, 달력을 거스르는 듯한 몸을 갖고 있다.

현재 소속팀이 없는 스페인 출신 수비수 라모스는 수십 년간 유럽 축구를 경험한 뒤에도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몸 상태의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일주일에 두세 번 아침을 먹지 않고 금식한 상태로 훈련하며, 훈련이 끝난 뒤에야 단백질 셰이크를 마신다. 식사에서는 샐러드와 생선, 고기를 번갈아 먹으며, 규율이 습관이 되면 결국 몸이 스스로 요구하게 된다고 설명한 그 균형을 늘 추구한다.

하지만 눈길을 끄는 한 가지 예외가 있다. 한 달에 한 번은 마요네즈를 곁들인 햄버거를 허용한다. 그의 논리는 간단하다. 29일 동안 자신을 관리한다면, 남은 하루가 그 모든 것을 무너뜨리지는 않는다. 40세의 라모스는 비결이 완전한 금욕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지속되는 균형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