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에 사는 7세 소년 레이든 볼라스는 자신의 마당에서 자라는 식물에 접촉한 후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이 일은 레이든이 가족의 정원 청소를 돕던 중 발생했습니다. 소년은 맨손으로 잡초를 뽑았고, 이후 자신의 얼굴을 만지면서 식물의 흔적을 얼굴에 묻힌 것으로 보입니다. 몇 시간 후, 레이든은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반응은 빠르게 악화되었습니다.

얼굴과 신체의 다른 부위가 부어오르기 시작했고, 호흡 곤란도 겪었습니다. 반응은 아나필락시성 쇼크로 진행되었으며, 이는 호흡과 혈액순환을 위협할 수 있는 응급 상황으로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문제가 된 식물은 포크위드였으며, 학명은 Phytolacca americana입니다. 이 종에는 독성 물질이 들어 있으며, 여러 부위를 먹거나 식물에 접촉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노출의 심각성은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레이든은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그곳에서 이틀 동안 지냈습니다. 이후 의사들은 레이든에게 이 식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사례는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발생했으며, 가족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식물을 다룰 때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이 일을 전했습니다. 평범한 정원 청소 작업으로 시작된 일이 그때까지 그저 마당 청소를 돕고 있던 아이에게 의료 응급 상황을 초래하고 말았습니다.

*포크위드는 줄기가 붉은색이나 자주색을 띠는 경우가 많고, 잎이 크고 매끄러우며, 성숙하면 작고 짙은 자주색 또는 거의 검은색인 열매가 아래로 늘어진 송이로 맺히는 특징으로 식별할 수 있습니다. 높이가 수 미터까지 자랄 수 있으며, 보통 정원, 도로변, 그리고 개발 등으로 환경이 변한 지역에서 자랍니다.
